국제개발협력에서 과학기술혁신이 중요해지면서 혁신기술 기반의 창의적 가치 창출 프로그램(CTS)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CTS혁신적인 기술 및 아이디어를 가진 벤처기업에 지원하는 것으로, 이들의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의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모바일 말라리아 진단 키트, 시각장애인을 위한 초소형 검안기, 결핵 퇴치를 위한 스마트 복약관리 시스템 등 개발문제의 혁신적인 해결방법들이 벤처기업들을 통해 개발도상국에 소개되고 있습니다.
서론
지속가능개발목표에서 과학기술혁신(STI)은 범분야 이슈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특히 17번에서 과학기술혁신의 중요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나머지 16가지 목표에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과학기술혁신(STI)이 중요해지면서 코이카는 혁신적 아이디어와 창의적 기술을 통해 개발협력이 직면하고 있는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혁신기술기반의 창의적가치 창출 프로그램(CTS)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CTS는 혁신적 기술 및 아이디어를 가진 벤처기업에 SEED MONEY를 지원하여 이들의 기술을 바탕으로 사회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Seed1에서는 아이디어의 시제품화, 실용화, 사업화 및 현지 파트너십 구축 지원을 하며, Seed2에서는 개도국 실정에 맞게 제품의 수정 및 개량, 시장진출 지원을 합니다. 지금까지 전자의수, 중력식 막여과장치, 말라리아 진단키트, 초음파 무선 진단기 등의 제품 등이 CTS 사업을 통해 발굴하였으며, 개도국 현지에서 조금씩 보급되고 있다. CTS를 더욱 활성화 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
본론
먼저, 개도국이 직면한 문제점과 니즈를 파악해야 합니다. 코이카는 개도국이 직면해 있는 문제점과 니즈를 정확히 분석하고 분석한 문제점을 공유하여 이를 위한 솔루션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둘째, 여기서 도출된 문제점들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닌 혁신적 기업들을 연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야한다. USAID, 호주, 게이츠 재단은 Global Innovation Exchange(GIEx)을 통해 기업-투자자-파트너를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여 이들의 만남의 장을 열어주었습니다. 코이카도 이와같이 국내 혁신 벤쳐기업들이 개도국의 문제들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솔류션을 제시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을 제공하여 국내 벤쳐기업들의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야 합니다. CTS의 활성화를 통해, 개발도상국이 직면한 교육, 보건, 위생과 같은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고, 나아가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의 입장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공동가치창출(CSV)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며, 국제개발협력에서 민관협력이 이뤄지는SDGs 17번 포괄적 파트너십 구축의 목표 또한 달성할 수 있습니다.
결론
CTS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들의 창의적 혁신기술을 활용하여 민관협력의 효과성을 제고할 뿐 아니라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하에 안정적인 사회·경제 성장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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