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협력분야에서 양성평등은 아주 중요한 이슈입니다. MDGs와 SDGs에서 성평등 촉진 및 양성평등 달성을 위한 목표를 수립하고 추진하였지만, 아직도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국제개발협력분야에서 양성평등 확립을 위해서는 여성에 대한 교육 확대 그리고 조혼, 여성 할례 등 여성인권을 침해하는 유해한 관습 철폐가 필요합니다. 이에 대한 논술 작성 예시 살펴보겠습니다.
서론
새천년 개발목표(MDGs)는 성평등 촉진을 3번 목표로, 지속가능 개발목표(SDGs)에서는 5번에서 양성평등 달성을 개발협력 목표로 삼고 추진하고 있으며, 범분야 이슈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선진국을 비롯하여 개발도상국의 성평등 이슈는 아직도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습니다. 성평등 이슈는 단지 생물학적 차이를 넘어서서 오랫동안의 사회, 정치, 문화적인 차별로 자리 잡아왔고, 종국적으로 이들의 사회경제적 수준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지속된 여성에 대한 차별을 종식시키고 양성평등을 달성하기 위해서 개발협력 분야에서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요?
본론
첫째, 여성에 대한 교육 확대입니다. 교육은 지식 제공 뿐만 아니라 여성 본인과 자녀 건강에 대한 지식, 자아의식 고취 및 역량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교육을 통해, 남녀 모두에게 지식을 전달하고 한 사회의 시민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기본 역량을 기를 수 있을 뿐 아니라, 같이 공부하며 활동하는 남학생은 여자도 동일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남녀 사이에 차별이 없고 동등한 존재라는 인식을 함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학생들에 대한 기본적인 성지식, 보건교육을 통해서 모성사망예방 및 자녀의 건강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직업교육을 통해 여성들에 대한 경제적 활동 참여기회 확대 및 역량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둘째, 조혼, 여성 할례 등 여성의 인권을 침해하는 유해한 관습을 철폐해야 합니다. 아직도 많은 소녀들이 어린 나이에 가족들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조혼을 강요받으며, 이로 인해 학교를 중퇴하고 어린 나이에 임신, 출산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소녀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태아의 건강에도 큰 위험이 되고, 다시 그 가정과 사회에 영향을 끼칩니다. 여성할례는 아프리카 지역에 광범위하게 시술되는 전통적 시술로, 의료인이 아닌 무속인에 의한 시술로 비위생적이며, 시술 시 출혈 및 감염으로 고통받으며 차후 정상적인 성활동이 어렵기도 합니다. 조혼, 여성할례는 전통적 관습으로 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인권적, 법률적, 문화인류학적 접근이 필요하며, 사회 공동체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가 되어야 합니다.
결론
한 공동체가 오랫동안 유지해온 사회, 정치, 문화적인 요인이자 결과인 성차별 이슈를 해결하는 것은 단기간에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및 집중적인 지원과 성과를 향한 노력은 보다 평등한 삶을 양성에게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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